제주시, 관내 3개 해수욕장 명품 해수욕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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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관내 3개 해수욕장 명품 해수욕장 조성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0.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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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관내해수욕장 일제 폐장과 동시에 4계절 명품해수욕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추진 중인 4계절 명품해수욕장 조성사업은 협재, 곽지, 이호테우해수욕장 대상으로 10년 동안 60억8,000만원(국비 30억4,000만원, 지방비 30억4,000만원)을 투자, 명품해수욕장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수욕장 개장기간 이외에도 언제든지 찾아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친수 휴양공원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시는 2016~2017년도에는 이호테우해수욕장 탈의샤워장 사물함 전면 교체, 곽지해수욕장 지주간판 설치 및 LED 조명등 교체설치, 협재해수욕장 쿨링포그시스템 설치 등을 했으며, 올해는 이호테우해수욕장 보도교 설치 및 탈의샤워장 리모델링 등 이용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해수욕장 이용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9년에는 6억원(국비 3억원, 지방비 3억원)을 투자, 협재해수욕장 주차장 확대조성, 곽지해수욕장 광장 및 바닥 보수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0~2025년에는 이호테우해수욕장 음악레이저 분수시설 설치, 협재해수욕장 편의시설 개보수 등 시설 계획으로 해수욕장을 여름철 해수욕 위주의 단순 관광에서 체류형 해양관광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해수욕장은 여름에만 이용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1년 365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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