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가축분뇨 공공자원화시설에 국비 100억원을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일일처리 230톤 용량의 규모로 신규 사업비 413억을 확보, 연차별로 추진해 나가고, 공동자원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주양돈농협을 예비사업자(102억원·200톤/일)로 선정, 현재 환경영향평가 등의 사전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시는 2021년까지 100% 가축분뇨 집중화 처리를 목표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며, 가축분뇨 집중화 통합관리를 통해 안정적 처리기반 확충 및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을 구축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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