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8 열린혁신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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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8 열린혁신 우수사례 선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0.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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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지난 11일 '2018년 열린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국정과제인 '열린 혁신 정부, 서비스 하는 행정'추진에 따른 동력 확보 및 열린혁신 가치 실현을 위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사례 공모에 접수된 29건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사례의 내용, 발표의 완성도, 청중 호응도’등 심사위원들의 객관적인 심사로 우수사례가 확정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ICT 기반의 생활폐기물 배출 및 수집 운반 체계구축 사례(도 생활환경과)'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똑똑하고 편리해진 소형폐가전 배출시스템 전국에서 첫 운영(서귀포시 생활환경과), ▲중장년 1인 가구 행복찾기 혼디거념 사업(서귀포시 주민복지과),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 사업(서귀포시 남원읍), ▲막힘없이 쭉~장애물이 없어 모두가 행복한 제주관광(도 관광정책과)등이다.

장려상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마을‘우리동네 좋은 이웃들 나눔실천’사업(서귀포시 안덕면), ▲소통으로 ‘오누이’에게 행복을 선물 할 수 있었네~(제주시 애월읍), ▲지정학적 한계를 극복하는 농산물 거래시스템 도입(도 감귤진흥과), ▲제주 행복택시 3종 세트 운영(도 교통정책과), ▲청정제주바다! 우리가 만든다(도 해양산업과)가 선정됐다.

최우수에는 200만원, 우수는 각 100만원(4팀), 장려 각 60만원(5팀) 의 상금과 도지사 상장이 11월 소통과 공감의 날에 수여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사례 중 5건(최우수1, 우수4)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중환 기획조정실장은 “열린혁신의 중심은 도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정책하나하나에 도민 수요를 담아낼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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