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애인체전 참가 선수들, 막바지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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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인체전 참가 선수들, 막바지 구슬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0.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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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참가선수들이 목표달성을 위한 막바지 구슬땀이 한창이다.

제주도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38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 임원, 선수 등 총 412명이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참가종목은 선수부는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사이클, 수영, 역도, 요트, 육상, 탁구, 태권도, 휠체어테니스, 파크골프 등 153명이 참가한다.

동호인부는 게이트볼,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실내조정, 축구, 탁구, 파크골프는 59명이다.

결단식은 16일 원희룡 도지사와 임원, 선수,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2층에서 개최된다.

조상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지난해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이루기 위한 선수들의 의지가 강하다.”며, "앞으로 각종 장애인체육대회 참가를 통한 장애체육인들의 경기력 향상과 신인 선수 발굴에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7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는 임원, 선수 등 총 406명이 참가, 금메달 36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43개, 총 1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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