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문화광장 주변 음주소란 등 성매매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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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문화광장 주변 음주소란 등 성매매 여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0.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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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문화광장 주변에서 음주소란 등 성매매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자치도는 탐라 문화광장 주변 음주소란 행위 및 성매매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민관합동 TF팀 운영 상황 추진회의를 15일 개최했다.

TF 참여 기관․단체는 도(청렴혁신담당관, 복지정책과, 여성가족청소년과, 자치경찰단), 제주시(노인장애인과, 여성가족과, 도시계획과, 일도1동, 건입동), 동부경찰서,민간단체(희망나눔센터,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건입동 마을회 등이다.

음주소란 근절 추진사항은 지난 9월 20일 탐라문화광장을 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 단속근거를 확보 후 경찰을 오전 4명, 오후 6명을 배치했으며, 음주소란행위도 계도위주에서 처벌로 강화해 구속2명, 불구속2명, 경범처벌 6명이다.

또 성매매 행위 근절을 위해 호객행위 장소 주변 CCTV 2대 설치할 계획이며, 기존 8개 가로등에 조명시설을 추가 설치한다.

또한 이달 말일부터 일도1동과 건입동 주민들이 ‘산지천 주변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하고, 호객 및 성매매행위 단속도 월2회 단속에서 주1회로 확대된다.

제주도는 이날 탐라문화광장에서 음주소란 근절 및 성매매 근절 캠페인을 민․관합동으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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