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안열)에서 위탁 운영 중인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은 34년 전, 대통령 지방별장으로 시작해서 현재 어린이도서관까지의 과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그림책 ‘꿈낭의 바당여행’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꿈낭의 바당여행’은 도서관 정원에 위치한 구실잣밤나무인 ‘꿈낭’의 시각에서 풀어낸 그림책으로, 도서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진행이 된다. 그림에는 한항선작가가 참여했다.
또한 1주년을 맞아 도서관 담벼락에 그림책 원화전시까지 이루어지고 있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원화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이루어지며, 그림책은 소진 시까지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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