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찾아가는 종합민원 현장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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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찾아가는 종합민원 현장상담실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0.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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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종합민원실은  17일 애월읍 소길리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종합민원 현장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종합민원 현장상담실은 최근 공시지가 상승 및 부동산관련 민원증가에 따라 동지역에 비해 원거리 읍·면지역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각종 민원처리 불편해소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현장상담실은 행정과 함께 감정평가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변호사 등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 공지시가 민원, 도로명 주소, 생활 법률 관련 궁금사항에 대해 무료로 상담을 지원했고. 조상땅찾기 및 지적불부합지 관련 부동산 민원도 현지 주민들에게 적극 상담안내를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적기에 처리했다.

제주시는 오는 31일에는 한림읍 귀덕1리사무소에서 현장상담실을 운영,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전반에 대해 상담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상반기 종합민원 현장상담실은 5개 읍면을 방문, 지적부동산, 공시지가, 각종 생활민원 상담 등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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