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회회관, 제 52회 정기연주회 명곡 시리즈Ⅵ‘세레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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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회회관, 제 52회 정기연주회 명곡 시리즈Ⅵ‘세레나데’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0.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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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김정문화회관, 제주의 소리를 만나다’의 하나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제 52회 정기연주회 ‘명곡 시리즈 Ⅵ ‘세레나데’‘가 무대에 오른다.

오는 20일~ 21일 두 번에 걸쳐 제주시 아라뮤즈홀과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연주된다.

이번 연주회는 ‘세레나데’라는 주제로 엘가와 수크의 ‘세레나데’를 연주,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만의 현악오케스트라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스트링만의 깊고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연주에는 떠오르는 젊은 연주자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을 초청하여 피아졸라의 사계를 솔로 바이올린과 함께 연주해 잔잔하고 서정적인 세레나데 사이에 통통 튀는 매력의 피아졸라까지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대흥 상임지휘자는 “지난 두번의 가볍고 친근한 연주회로 관객들의 마음을 열었으니 이번 정기 연주회는 조금은 진중하게 체임버오케스트라만의 색깔을 관객들에게 보여주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는 매년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이는 명곡 시리즈 외에도 청소년을 위한 연주회, 낙후지역 방문 연주회, 타지역 교류 연주회 등 다양한 기획과 장르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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