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니어타악기앙상블이 오는 21일 오후 6시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제주 유일의 타악기로만 구성된 타악앙상블로서 초·중·고교 학생들로 구성됐다. 지난 2015년 창단 이후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회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제주 4·3의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시켜낸 곡과 가을 감성을 담은 다양한 곡, 타악기만이 낼 수 있는 다이내믹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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