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는 오는 29일부더 내달 5일까지 '산업기술단지 POST-BI(창업 후 성장) 특화지원사업'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업기술단지 POST-BI 특화지원사업'은 창업보육(BI)을 거쳐 제주테크노파크에 입주한 혁신성장 POST-BI(창업후성장)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지원 유형으로는 기업성장단계별 4가지 유형의 세부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세부 지원 프로그램은 ▲성장육성형(컨설팅/상품기획/제품고도화∙품질인증지원) ▲시장진출형(마케팅/수출 지원) ▲기술혁신형(시제품제작/제품고급화/R&BD) ▲제품양산형(공정품질 안정화/양산화/물류지원) 등이다.
지원대상은 제주테크노파크 및 용암해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이다. 기업당 약 3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제주TP 홈페이지(www.jejut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성길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기업지원 특화전략을 수립하고, 지역내 창업보육기관과의 기업성장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기업성장단계별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POST-BI(창업후성장) 기업육성 전문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POST-BI(창업후성장) 특화지원사업은 기업 특성에 최적화된 육성전략을 통해 BI → POST-BI → 예비스타기업으로 이어지는 지역기업 육성 성장사다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