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범정부 인사교류 직위 268개로 확대
상태바
올해 범정부 인사교류 직위 268개로 확대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11.05.30 22: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사·교육훈련·예산 등 공통업무 분야 인사교류 적극 추진



올해 말 범정부간 인사교류 직위가 268개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새롭게 추진할 116개 교류직위 등을 포함한 ‘2011년도 인사교류계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사교류는 기관 간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달 말 현재 182개 직위에서 파견 형식으로 인사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인사교류 직위는 2004년 84개, 2005년 144개, 2006년 164개, 2007년 174개, 2008년 156개, 2009년 204개, 2010년 200개 등으로 등락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행안부는 올해 인사·교육훈련·예산 등 정부의 공통업무 분야에 대한 인사교류를 적극 추진한다.

인사정책을 총괄하는 행안부 인사실은 외교통상부와 소방방재청의 인사제도 담당 부서와 교류가 추진되고 특허청과 통계청의 교육훈련기관간 인사교류도 실시된다. 예산부서간 교류는 국방부와 방위사업청간에 이루어진다.

인사교류 중에 실적이 우수하면 특별 승진이 가능하고 대우공무원 선발을 위한 경력계산시 교류경력은 3분의 1이 추가 반영되도록 하는 등 인센티브도 강화된다.

이와함께 육아나 부모봉양, 맞벌이 등 개인적 사정으로 기관을 옮기려는 공무원을 위한 수시 인사교류는 2007년 148명, 2008년 189명, 2009년 428명, 2010년 553명으로 늘고 있다.

(출처=행정안전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