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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차원 남북교류 사업 재개되나도의회, 민화협 주최 금강산 행사 참석 북측 대표에 건의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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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8.11.05  13: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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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회가 민화협 주최로 열린 금강산 행사에 참석, 제주차원 남북교류사업을 건의했다.

제주도의회 강철남, 문종태 의원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 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 민화협 연대 및 상봉대회에 참석,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의 친서를 북측 대표에게 전달한 결과 희망적인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북측에서는 리금철 조선사회민주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양철식 민화협부위원장 등 약 100명의 대표단 참석했다.

친서에는 상징적인 남북교류 사업인 '감귤보내기 사업 재개와 제주 어미돼지 분양, 한라산과 백두산의 생태 환경 보존을 위한 공동협력과 공통의 역사·문화 연구 및 교류'를 포함하고 있으며, 제주도의회와 민화협, 제주도가 중심의 되어 제주 흑양돈을 비롯한 남북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데 뜻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측 대표인 김영대 민족화해협의회 회장(최고인민회의 부위원장)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시 한라산을 함께 올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달하자 크게 웃으며 함께 사진촬영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자리에는 남측 대표인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대표 상임위원장)도 함께해 제주와의 교류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지원 사격했다.

김태석 제주도의회의장은 "이번 행사 참석을 계기로 민화협 등과 지속적인 협의 등을 통해 제주 차원의 남북교류 활성화에 적극 앞장섬으로써 한반도 및 전 세계 평화를 견인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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