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Edit : 2018.11.16 금 23:29
 
 
,
환경포커스
(속보)한양대, 대섬 불법 올레길 조성..원상복구 명령(현장포커스 속보)제주시,허가없이 무단으로 불법개발행위 철퇴 가해
고현준 기자  |  kohj007@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기사 승인 2018.11.08  10:52:1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본지가 지난 5일 환경파괴의 전형이라고 철새도래지 관리부재 문제를 보도한 "한양대가 왜 대섬에 올레길을 만들까요..?" 내용에 대해 원상복구명령이 내려졌다.

8일 제주시는 “현장을 확인, 관계자들로부터 대섬의 무단 불법개발행위에 대한 소명을 듣고 빠른 시일내에 원상복구를 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야자수올레길이라는 이름으로 무법적인 환경파괴를 일삼은 이곳 대섬은 철새들이 떼지어 날아드는 신촌과 조천리의 경계에 있는 곳으로 이를 관리해야 할 조천읍이나 행정에서는 이 내용을 알고 있는 사람조차 없어 공유수면 관리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더욱이 이곳을 관리해야 할 조천읍은 올레길은 제주올레사무국에 물어보라는 등 남의 일처럼 답변하는가 하면  지속적인 관리를 해야 하는 행정은 이같은 내용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라 공유수면 및 철새도래지 관리에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기도 했다.

서울 한양대학교 한양학원 소유로 알려진 이곳은 제주올레18코스가 지나는 길로 용암류 등 바다풍광이 아름답고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곳이다.

그런데 불과 수개월만에 이곳의 자연스런 제주 본연의 모습이 모두 사라지고 야자수나무와 돌담길이 아름다운 바닷길을 몽땅 없애고 돌담과 야자수길을 새롭게 만드는 등 환경파괴의 전형을 보여주는 곳으로 전락했다.

   
 

   
 

   
 

제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원래 잡종지는 나무나 돌담을 쌓는 경미한 사항은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지만 이 지역은 허가 없이 성토 등 너무나 많은 개발행위로 법적 제재가 필요하고 현장 관계자 등을 불러 이 지역의 불법행위를 확인했다”며 “이에 따른 원상복구 계획서 제출과 빠른 시일내에 해당 내용물을 모두 치우도록 하는 등 원상복구가 곧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개발부서 외에도 환경관련 문제도 함께 나타나 환경부서에서의 조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혀 대대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고현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우리 손으로 지켜요
2
“제주농가 두 번 울리는 원희룡 도정”
3
남녕고, ‘교육부장관상(분야별 최고성적)’ 수상
4
“단풍구경 왔다가 불법광고물만 실컷 보고 간다..”
5
“천고마비 계절..‘마마무말가든’서 말고기 한 점”
6
“양치기 소년 행정 된 원희룡 제주도정”
7
“전통시장 외면, 대형마트 몰리는 이유 알아야..”(下)
8
제2공항 건설 발표 이후, 싸늘해진 우리의 전설..
9
제주시 무한사랑봉사회, 수능대박 기원 차(茶)나눔 봉사활동
10
“납세는 국민의 의무…성실납세가 노블레스 오블리주”
환경포커스

제주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제주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제주바다를 살리려는 시민들의 모임이 활기를 띠며 주목받고 있다.(사)제주바다사...
환경이슈

"아직 태어나기 전인 혼돈의 몸은 유쾌했다"

일본은 요즘 두 가지의 일로 나라가 온통 축제분위기...

"우리가 지나온 과거, 그리고 가야할 미래.."

“아이는 우리가 지나온 과거요, 노인은 우리가 가야...
“제주환경, 하루에 하나만 실천하면..”

“제주환경, 하루에 하나만 실천하면..”

제주환경일보가 5월1일 창간9주년을 맞이했습니다.햇...

"전문가는, 칼을 갈지 않습니다.."

무조건 받아야 한다는 택배가 왔다고 합니다.반송할 ...

"이 반짝이는 물은 우리 조상들의 피다.."

우리나라의 지성 신영복 선생의 옥중서간 ‘감옥으로 ...
신문사소개구독신청기사제보광고안내제휴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등록번호 : 제주 아-01037 | 등록일 : 2012년 2월29일 | 창간일 : 2009년 5월1일(창립 2008년 12월1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108(삼도2동) | Tel 064-751-1828 | Fax 064-702-4343 | 발행인/편집인 : 고현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현준
Copyright 2007 제주환경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hj0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