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제주시 평생학습대상 체험수기 부문 공모에 접수된 체험수기 53편에 대해 7일 심사를 한 결과 10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결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강여정 씨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응모 대상은 19세 이상의 제주시민이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 19명, 개인학습자 25명, 학습동아리 회원 9명 등 총 53명이 응모 했으며, 24세부터 8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응모했다.
작품 주제 및 소재는 ▲프로그램 강사 활동을 하면서 평생학습 조직이나 학습자를 성공으로 선도하거나 지역사회 발전으로 기여한 활동 경험 ▲학습자가 평생학습 과정을 통해 느낀 점이나 겪었던 스토리 ▲평생학습동아리가 평생학습을 통해 얻은 재능으로 자기 계발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활동 경험 수기이다
제주시는 체험수기 입상자 10명에 대해(최우수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7명) 오는 24일 개최 예정인 제주시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에서 시상한다.
한편, 제주시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에서는 ▲평생학습동아리(6개팀) 무대공연 ▲2018. 제주시 평생학습대상 작품 (3개 동아리) 및 문해교육 시화(10편) 작품 전시 ▲체험수기 발표(3명) ▲동아리운영 사례 발표 (1명) 등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어우러지는 한마당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