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 이장단, “사파리월드 조성사업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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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읍 이장단, “사파리월드 조성사업 반대한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1.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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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읍 이장 협의회는 8일 성명을 통해 “제주사파리월드 사업에 대한 관광·휴양 개발진흥지구 지정 불허를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조천읍이 람사르습지도시로 지정이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조천읍이 람사르습지도시로 지정된 이유는 동백동산을 포함한 선흘곶자왈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복리 산1번지에 추진되고 있는 제주사파리월드 조성사업으로 인해 제주도를 넘어 세계적 보전 가치가 높은 동백동산이 훼손될 위험에 빠졌다”며 “사파리월드 사업이 진행될 경우 사업부지인 곶자왈의 파괴는 당연지사이며 인근의 동백동산과 마을들도 큰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성명은 “2018년 조천읍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을 받았고 우리 조천읍 12개리이장 협의회는 동백동산을 포함하는 12개 지역의 습지 보전에 앞장설것을 결의하고 또한 제주의 곶자왈을 이 시대 우리가 꼭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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