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2일 제주지사 회장실에서 가수 ‘진시몬’씨를 제주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진시몬씨는 1989년 MBC 강변가요제 입상 후 데뷔해 현재는 제주를 대표하는 가수로써 ‘보약 같은 친구’, ‘낯설은 아쉬움’, ‘바다를 사랑한 소년’ 등 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
진시몬씨는 “학창시절에 청소년적십자(RCY)로 활동하면서 적십자사를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적십자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베푸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진시몬씨는 앞으로 2년간 제주적십자사 홍보대사로서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 및 활동 홍보, 재능기부 및 취약계층 지원활동 등 적십자사의 다양한 활동들을 널리 알리고 많은 도민들이 나눔과 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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