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주택과, 신규 공무원 원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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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택과, 신규 공무원 원탁회의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1.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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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택과는 지난 9월부터 신규 공무원들을 주 대상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건축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원탁회의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최근 수 년 간 건축허가 건수 급증으로 신규 공무원이 충원됐으나 신규 공무원의 업무 미숙으로 건축인허가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 내 ․ 외부적으로 제기되면서 그 대안을 찾기 위해 내부적으로 논의를 거친 결과이다.

또한, 고희범 시장 취임 이후 지난 9월 개최됐던 열린 시정 완성을 위한 공직자 원탁회의 개최 결과 신규 공무원들로부터 건의됐던 신규 공무원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방법을 마련해 달라는 내용에 다른 것이다.

주택과는 지난 9월 6일 원탁회의를 실시 계획 수립 이후 9월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퇴근 이후 시간을 활용하여 현재까지 9회 원탁회의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한 주간 있었던 건축허가 및 민원처리 사례를 통해 관련법령 적용에 대한 논의, 각종 민원 처리에 따른 법규 체크리스트 정비 등 신규 공무원들이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될 업무 관련 사항을 주요 논의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매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는 제주시 건축직 공무원 업무연찬과도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 주택과는 앞으로 지속적인 원탁회의를 통해 신규 공무원이 관계법령을 이해하고, 직원 간 업무처리 공유를 통한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이 만족하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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