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호 의원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 조속히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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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호 의원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 조속히 추진해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1.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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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고용호 의원(성산읍)은 15일 열린 제36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비자림로의 확장 공사를 하루 빨리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이 도로는 동부지역 교통량 증가로 인해, 도로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운전자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버스와 같은 대형차량과 트랙터 등 농기계가 이동할 경우, 3미터의 좁은 도로 폭으로 인해 반대편 차량과의 충돌이나 이탈 위험이 현저히 높다"면서 "교통 정체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은 물론, 안전문제와 응급환자의 이송 지연으로 인한 피해는 누가 어떻게 책임질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제주의 삼나무 수림지는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 환경이다. 특히, 과거에 조림된 삼나무는 현재와 같이 생태에 대한 개념이나 면밀한 계획에 의해 식재된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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