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고, ‘교육부장관상(분야별 최고성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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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녕고, ‘교육부장관상(분야별 최고성적)’ 수상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8.11.1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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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TEAM(융합인재교육) R&E 성과 발표회에서
 


 

남녕고(교장 김봉모, 교감 박권룡)는 15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8학년도 전국 과학영재학교, 과학고, 과학중점학교, STEAM 리더스클(고), 전국고교를 대상으로 선발된 ‘융합인재교육(STEAM) R&E 과제발표에서 분야별최고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 프레젠테이션 발표는 전국에서 130개팀(팀당 3 ∼ 6명)이 한 자리에 모여 연구과제별 성과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하는 것으로 이 학교는 분야별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을 2017 STEAM R&E 성과 발표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같은 쾌거에 대해 김봉모 교장은 "남녕고가 과학중점학교로서 꿈과 실력을 갖춘 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사와 학생이 팀을 이루어 노력한 결과 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남녕고는 융합인재교육(STEAM)R&E 과제 공모가 최초로 실행된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이 결과는 도내 고등학교에서 최초이며 유일한 쾌거라는 설명이다.

특히, 2018 STEAM R&E에서는 제주에서 남녕고가 유일하게 선정됐고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됨으로써 지금까지 STEAM R&E 7회 실시에서 세 번에 걸쳐 최우수상(1위)을 수상한 것으로 이는 전국적으로 드물 일이다.

이번 수상팀은 1학년 고경의, 김윤재, 오상원, 이태규, 임형석, 현준우, 홍자민 (지도교사 이종문) 등이다.

한편 남녕고(교장 김봉모)는 지난 2013년 STEAM R&E 페스티벌에서 전국 1위(최우수상)을 수상, 국제청소년 노벨상 대회인 ISEF 한국대표로 선정된 제주 최초의 학교로 명실상부 과학중점학교로서의 위상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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