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청년혁신컨퍼런스가 오는 24일 10시부터 16시까지 대륜동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짜이 뭐하맨? -변화의 시작! 작당’이라는 콘셉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청년정책협의체가 주관이 되어 추진기획단 구성부터 기획, 행사참여까지 모두 청년의 주도로 이루어진다.
‘서귀포 미래를 만드는 물결, 청년’ 이라는 주제로 서귀포시청년정책협의체의 활동 소개와 정책제안 발표를 하고, 이어 청년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는 청년혁신가 ‘스타서빙 이효찬’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변화를 만드는 작당, 작당을 만드는 청년’이라는 주제로 서귀포청년정책협의체의‘ 청년, 짜이 뭐하맨-기획스토리’, 서귀포청년 김보훈의 ‘괜찮아, 너니까-기획스토리’, 카일루아 대표 소준의의 ‘서귀포 스타트업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사례발표 후 연사와 일반 참여자가 함께하는 테이블 토크 및 네크워킹 시간으로 구성된다.
서귀포청년혁신컨퍼런스는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고 싶은 사람들, 자신의 이야기를 지지 받고 공감하고자 하는 사람들, 지역혁신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그 사례들을 듣고 싶은 사람들, 함께 새로 작당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사람들, 서귀포의 창업비전과 청년정책을 알고 싶은 사람들이면 누구든지 참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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