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최근 용담2동 소재의 화재 가구를 방문하여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용담2동적십자봉사회와 화재가구 청소와 심리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호물품으로는 백미10kg, 일회용품(치약, 칫솔, 비누, 속옷, 내의, 수건 등), 재해부식품세트(통조림, 햄 등), 담요, 취사용구(가스레인지, 부탄가스) 구호의류(운동복), 취사용구세트 등을 제공했다.
또한, 용담2동 소재 재난발생 가구에 대하여 심리 상담을 지원하였으며 향후에도 추가적인 상담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태풍, 화재, 풍수해 등 각종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재난경험자에게 무료로 심리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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