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 ‧ 초아적십자봉사회 ‧ 신협두손모아봉사단, 밑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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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 ‧ 초아적십자봉사회 ‧ 신협두손모아봉사단, 밑반찬 나눔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1.21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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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20일과  21일, 삼다적십자봉사회(회장 좌혜경)와 초아적십자봉사회(회장 조은미), 신협 두손모아봉사단(단장 고미희) 등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 250가구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어멍촐레는 돼지갈비찜, 오이도라지진미채 무침, 김치, 김 등 4종으로 구성됐으며 적십자 봉사원들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청소, 가사서비스와 말벗 등 정서적서비스도 함께 전달했다.

삼다적십자봉사회 좌혜경 회장은 “이웃들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우리 봉사원들이 정성껏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주1회 250가구, 연 10,00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으며 조천읍, 한림읍, 대정읍, 성산읍 등 지역에서도 봉사회를 통해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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