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류, 곤충 체험, 관심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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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류, 곤충 체험, 관심 높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6.03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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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생 및 학부모 “'2011 제주과학축전'호응 높아

 

도내 학생 및 학부모들이 양서류와 곤충 등 자연 체험에 관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2011 제주과학축전” 행사에서 “양서류, 곤충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높은 관심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물방개, 게아재비 등의 곤충과 멸종위기곤충, 청개구리, 제주도룡용 등 양서류를 관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1,400여명의 초등․중등학생 및 학부모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는 분석이다.

도는 올해 과학축전에서 처음 도입된 창의적 체
험활동에 참가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과학적 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직접 곤충과 양서류를 보고 만지면서 종다양성 및 진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노력했다.

특히,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종다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500여명이 학생이 동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도내 학생과 일반인들이 과학적인 사고력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연구소에서는 수요자(도내 학생 및 일반인)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종다양성교육 프로그램개발․운영을 통해 제주의 과학문화 육성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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