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찾은 돌하루방 산타’관람객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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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찾은 돌하루방 산타’관람객들 호응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1.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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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내 돌하루방이 산타로 변신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지난 28일부터 박물관 입구의 돌하루방을 산타로 연출해 포토존을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산타 모자에 흰목도리를 두른 돌하루방 산타는, 돌하루방 특유의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관람객들의 사진모델이 되어준다.

실제로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앞 다퉈 돌하루방 산타에게 달려가 연신 사진을 찍으며 탄성을 지른다.

민속자연사박물관 정세호 관장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람객들에 포토존을 제공하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형 돌하루방에 산타 복장을 입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고, 관람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만들었다”고 밝히고, “많은 분들이 박물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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