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주시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윤경월씨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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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주시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윤경월씨 등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2.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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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제주시 해송민속무용단’ 윤경월(69) 단장이 ‘제7회 제주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제주시는 대상자 선정을 위해 봉사시간이 500시간 이상이거나 만 5년 이상 활동한 봉사자 대상으로 후보자를 지난 10월2일부터 16일까지 접수 받아, 신청자 총 13명에 대해서는 4명으로 구성된‘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등재자로 선정된 윤경월 단장은 지난 1992년 9월 제주양로원 어르신 목욕 봉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7년 동안 총 4,357시간 동안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해송민속무용단 단장 역임을 통해 도내 노인복시시설들을 정기적으로 방문, 생신잔치 및 민속무용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무료한 일상생활에 웃음과 활력을 주며 정서함양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명예의 전당 인증패는 오는 14일 ‘제주시 자원봉사자 만남의 날 행사'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시는 이번 제주시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를 통해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 등 나눔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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