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낙천리 아홉굿마을‘으뜸촌’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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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낙천리 아홉굿마을‘으뜸촌’선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2.0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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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면 낙천리 ‘아홉굿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실시한 2018년 농촌관광 사업등급 평가 결과에서 ‘으뜸촌’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3일 제주시에 따르면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을 위해 마을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 등 부존자원을 활용, 휴양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로, 현재 제주시에 지정된 휴양마을은 유수암․소길리(애월읍), 청수․저지․낙천리(한경면), 명도암(봉개동), 월령리(한림읍)로 총 7개 마을이다.

이번 으뜸촌으로 선정된 낙천리 아홉굿마을은 체험관광의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변화하는 수요자 요구에 대체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하고 있는 마을로,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으뜸촌’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농촌관광사업에 대해 2년 주기로 경관․서비스, 체험, 음식, 숙박 4개 부문별 심사 후 4개 분야 모두 1등급을 받은 마을로, 2018년에는 전국 체험휴양마을 1,002개 중 557개 체험휴양마을을 심사해 이중 44개 마을을 선정 발표했다.

제주시는 앞으로 아홉굿마을 으뜸촌 선정을 토대로 농촌을 찾는 관광객들이 농촌관광지를 신뢰하고 찾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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