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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탄력’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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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8.12.05  10: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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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를 국가균형 발전을 위한 신(新)지역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혁신도시 시즌2’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재정이 투입되는 첫 번째 사업으로 꼽히고 있는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도 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최종 의결(‘18.11.28)됨에 따라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서귀포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290억원(건축비 200억원, 토지매입비 90억원)을 투자, 혁신도시 문화시설용지(1만 1,819㎡) 내에 공립어린이집, 수영장, 북허브센터, 문화․취미교실, 발전재단 등을 두루 갖춘 복합혁신센터(연면적 7,626㎡)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제주혁신도시는 지난 2015년 말 준공 되었으나 부족한 인프라 시설로 정주여건 만족도 조사에서 최하위로 나타나는 등 혁신도시 활성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여러 차례에 걸친 중앙절충(국토교통부)을 통해 건축비의 50%를 국비(99억원)로 지원받기로 함에 따라 어려운 지방재정에도 도움을 주게 됐다.

시는 그동안 지방재정 투자심사(9월) 및 이전기관 직원 및 지역주민 대표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10월)를 실시했으며 지난 11월에는 도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최종 의결됨에 따라 행정적인 절차는 모두 마무리 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12월중으로 관련부서,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혁신센터 건립 T/F를 구성, 내실 있는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해나가고, 2019년에는 토지매입 계약체결을 시작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건축 인허가를 마무리하고 2020년 착공하여 2021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복합혁신센터가 건립되면 열악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조기 정착 유도 및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혁신도시를 비롯해 주변 신시가지 지역까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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