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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 “원도심 재생·탐라문화광장 활성화”지속 노력4일 탐라문화광장서 안전지킴이 활동 및 주민 간담회 주재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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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8.12.05  11: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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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자치도지사는 지난 4일 “탐라문화광장의 단속과 환경 조사 차원을 넘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보다 근본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도정에서도 지속적으로 활동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오후 8시부터 탐라문화광장을 시작으로 산지교, 용진교, 탐라문화광장 치안센터, 북수구광장 순으로 음주 소란·성매매 근절을 위한 ‘안전지킴이’ 활동을 진행하며 이 같이 전했다.

이어 일도1동과 건입동 주민들과 만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주민들과 더불어 제주여성자활지원센터, 노숙자 희망나눔센터 등의 민간단체와 도, 제주시, 경찰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원 지사는 “산지천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재생과 탐라문화 광장 일대를 젊은이가 찾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관련 프로그램과 프로젝트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함께했다.

원 지사는 음주소란 및 성매매 근절을 위한 방법활동, 근절 시책과 관련해 “멀리 보고 꾸준히 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야간 방범활동이나 경찰 단속에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고명희 제주여성자활지원센터장은 “탐라문화광장은 여성들의 안전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며 “성매매 근절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여성들의 생활 모습과 과거 흔적을 무조건 지워나가는 방식보다는 기록할 수 있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일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탐라문화광장을 밝게 만들면 유동인구가 많아져 성매매 활동이 근절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건입동 마을회에서는 “탐라문화광장 음주소란과 성매매 근절을 위해 지속성을 가지고 좋은 정책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기남 동부경찰서장은 “도에서는 탐라문화광장 일대 가로등 추가 설치와 LED로 전면 교체 했으며, 지역 감시를 위한 CCTV도 추가 설치하는 등 범죄예방 시설을 확대하고 있는데 저희 경찰에서도 보다 안전한 거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사업비 565억 원을 투입해 산지천 일대 탐라문화광장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 9월에는 주민·시민단체·관계기관 합동으로 ‘탐라문화광장 음주소란 및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TF’를 구성하여 음주소란 및 성매매 근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탐라문화광장 일대를 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해 순찰을 강화 중이다.

이 결과 ▲구속 3건 ▲불구속 6건 ▲경범단속 47건 등 음주소란 조치가 취해진바 있으며, 성매매 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 결과 총 5건을 적발하고, 8명에 대해 형사 입건 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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