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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노란 잎을 달고 있어요~~삼지닥나무한라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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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8.12.06  16: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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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잎을 달고 있어요~~삼지닥나무

       
       

 

삼지닥1

 

아직은 가을이라고 해야 하는지 잠시 생각하게 합니다.

서울에는 한파가 몰려온다는 기상청 예보에도 불구하고

제주에는 폭풍 전야 같은 긴장감을 주면서

조용히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양치식물원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노란 잎을 달고 아직 겨울은 아니라고 강하게 부정하고 있네요.

팥꽃나무과의 삼지닥나무입니다.

삼지닥나무 Edgeworthia chrysantha Lindl.

 

삼지닥2

 

장타원형으로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끝이 뾰족합니다.

 

3삼지닥3

 

3~4월에 잎보다 먼저 핀 꽃이 황색으로 모여달립니다.

수 십 개씩 달려 아래로 처집니다.

(지난 3월의 모습입니다)

 

삼지닥4

 

6~7월에 꽃받침통이 남아 있는 채로 열매가 익습니다.

핵은 광택이 나는 흑색입니다.

(지난 6월의 모습입니다)

 

삼지닥5

 

가지는 세 갈래로 갈라지고 적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잎이 떨어져 나간 자리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삼지닥6

 

중국이 원산으로 남부 이하의 지방에 식재되어 있습니다.

가지가 세 갈래로 갈라져 삼지(三枝)이고,

나무껍질은 고급종이의 원료로 쓰여서 닥나무가 붙어

‘삼지닥나무’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나가는 가을이 아쉬웠는지

노랗게 물든 단풍이 아쉬움을 보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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