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항공청, 강풍·한파 대비 제주공항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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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항공청, 강풍·한파 대비 제주공항 안전관리 강화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2.0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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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항공청(청장 장만희)은 7일 15시를 기해 제주도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제주북부지역에도 강풍·한파 등 기상상황이 나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공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제주공항 안전관리를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제주공항 이·착륙 항공기는 대설지역(무안·군산공항) 연결 편으로 인한 결항 1편과 지연 8편 외에는 정상 운항중이다.

특히, 주말 휴일 강풍·한파 대응에 대한 국무총리 지시에 따라 제설대책 등 동절기 안전관리태세를 재점검하고 항공교통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태세를 강화했다.

또 폭설과 혹한 대비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항공사․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 정보공유를 통해 안전강화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제주공항 제설대응 및 제·방빙 능력 제고를 위한 시설·인력확충 등 안전강화 조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긴급 확인·점검헸다.

제주지방항공청은 주말동안 한파대비 관련 매뉴얼에 따라 비상대책반(4명)을 운영 중이며 대설주의보 등 기상특보 발효 시 전 직원 비상소집과 함께 비상근무체계로 전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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