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생활환경분야 시책, 각종 경진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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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생활환경분야 시책, 각종 경진대회 수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2.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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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는 2018년도 추진한 생활환경분야 시책이 각종 경진대회 평가에서 6회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18년도 생활쓰레기 배출 및 처리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로 주민불편을 호소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배출 편의 개선, 재활용 자원 회수선별량 향상 등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냄으로써 생활환경분야 각종 시책 추진 경진대회에서 전에 없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말했다.

시는 생활쓰레기 줄이기 및 재활용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도움센터를 설치하고, 재활용품 배출 품목별 새로운 배출 방법을 도입했다.

또한, 폐지류, 유리병 등 재활용품과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수거 촉진을 위한 보상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1일 쓰레기 발생량이 작년대비 6% 감소(422톤/일⇒398톤/일)했고, 페트병, 유리병, 종이팩 1인당 회수량이 전년 대비 2배(2.7㎏⇒5.7㎏)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명균 생활환경과장은 “올해 이뤄낸 각종 성과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시책을 계속해서 연구하고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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