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8년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평가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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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8년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평가보고회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2.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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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2018년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평가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도는 평가보고회를 통해, 올 한해 환경영향평가 사업장 사후관리 실태를 종합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협의내용 관리책임자 등 참석자를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영향평가의 이해’ 등에 대한 전문가(해진이엔씨 대표이사·환경영향평가사) 교육을 실시해 사후환경관리 역량강화 및 환경보전의식을 고취시켜나갈 계획이다.

특히,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을 성실히 이행한 모범사업장 2개소에 대해 ‘친환경관리 우수사업장’ 인증패 및 사후관리활동 유공자 3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사후관리 우수사업장과 사후관리활동 유공자 선정은 사후관리조사단이 사업장을 방문해 협의내용 이행여부, 협의내용 관리대장 기록․관리상태, 사업자 관심도, 환경영향 저감대책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2018년도 사후관리 조사활동은 3월부터 10월까지 22회에 거쳐 총 점검인원 234명이 투입돼 환경영향평가 사업장 53개소를 대상으로 협의내용 이행실태를 조사한 결과, 2017년 대비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관계자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하수 보전을 위해 자체 오수처리시설 사업장 19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수질검사)를 병행함으로써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유도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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