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강원지부와 강릉상록자원봉사단(단장 홍열표) 등 20여명은 7일 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늘푸른마을을 찾아 '중증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음악공연'을 펼쳤다.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자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강릉상록자원봉사단이 10여곡의 악기 연주와 노래 공연을 진행했으며, 공단 강원지부는 다과회를 열고 성금을 전달해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공단 유신영 강원지부장은 “강릉상록자원봉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단의 활동이 더욱 발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강릉상록자원봉사단은 음악공연을 비롯해 한글지도, 무료급식, 환경정화 등 사회공헌활동을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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