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민회, '2016~2018 도민 성인권 교육'사업 평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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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민회, '2016~2018 도민 성인권 교육'사업 평가토론회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2.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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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민회는 오는 15일 오후3시부터 벤처마루 100호 세미나실에서 '2016~2018 '도민 성인권 교육'사업 평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여민회 성평등교육센터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풀뿌리 자치영역의 마을 지도자들과 자생단체 등을 포함한 민간영역에서 3년 동안 13,000여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과 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353회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3년 동안 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해 제주지역사회 곳곳으로 성평등 교육을 실시한 결과를 공유하고 성평등 제주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어떤 노력이 더 필요한지를 토론을 통해 점검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진영 제주여민회 성평등교육센터 센터장이 2016-2018 ‘도민 성인권 교육’ 사업 진행 결과를 발표한 후, 사업 평가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영순 제주여민회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고, 김은정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 우수정 제주도 성평등정책관실 성인지정책팀장, 이화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성인지정책센터 연구위원, 진영림 제주여민회 성평등교육센터 운영위원이 토론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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