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홍식 제주시부시장은 9일 간부회의 시 “기업들의 사회공헌도를 조사하여 잘되는 기업들을 파악, 홍보 해주는 등 상공회의소와 연계해서 사회공헌도 조사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오 부시장은 또 “메세나 운동은 기업들이 예술, 문화 등 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참여 운동이며, 특히 골목상권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면서 관심을 갖고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등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월1회 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 등 지속적으로 추진을 강조하고, 그리고 와우 369축제 관련 평가회를 개최하여 부족한 점,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중소기업 제품 구매 관련 행안부에서도 문구류, 공구, 청소용품 등 소모품구매를 대기업 제품 구매를 완전 배제하겠다고 했다며, 행정에서부터 소모품 등은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오홍식 제주시부시장은 “각종 회의 시 다과류를 비치하고 있다며, 제주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그리고 일부 부서인 경우 시설도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그에 반해 인력은 그대로 라며 직원들이 필요한 부서, 업무량이 줄어드는데 인력은 그대로인 부서 등 인력진단 등을 통해 인력재배치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