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건축사회, 이웃사랑 특별회비 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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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건축사회, 이웃사랑 특별회비 500만원 전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2.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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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건축사회(회장 김상언)는 21일 제주지사 2층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이웃사랑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도건축사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특별회비를 전달했으며 이 날 전달된 회비는 희망풍차 결연가정을 비롯한 취약계층 지원, 위기가정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언 회장은 “이번 성금을 통해 주위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건축사회는 지난 2014년 제주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오고 있으며, 2016년에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하는 등 제주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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