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취약계층 빈집 활용 주거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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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취약계층 빈집 활용 주거공간 마련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1.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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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면장 이상헌)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언)는 지난달 31일 안덕면 상천리 소재 안덕 사랑의 집 2호에서 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덕면 사랑의 집 2호’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상천리 빈집 프로젝트에 참여한 (재)방주사회복지지원센터(센터장 정정일)와 재능기부자들이 참석했다.

사랑의 집 2호는 지난 11월 20일부터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폐기물 철거로 정비가 시작됐으며, 선한사마리아인회 집수리봉사단이 참여, 리모델링 작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지난 12월 28일 정비가 마무리됐다.

이번에 입주하게 된 가족은 안덕면 관내 저소득층으로, 사랑의 집에는 최대 3년간 무료로 거주할 수 있다. 또한 맞춤형 복지팀에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돼 지속적인 가구 방문 및 상담이 이루어지고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헌 안덕면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빈집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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