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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
“원희룡 씨 자존심 상하지 않나요, 공개면담 받아 들이세요.”김경배 씨 “직무유기 그만하고 도지사 본분에 충실하라”주문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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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9.01.05  1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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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 백지화를 요구하며 단식투쟁에 나서고 있는 성산읍 난산리 주민 김경배씨가 “직무유기 그만하고 도지사 본분에 충실하라”고 요구했다.

김경배씨는 5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제 몸이 단식일수에 맞게 장기들이 점점 쪼그라져가고 몸의 모든 곳을 태워가고 있음을 느낀다”며 “그래서 예민해져 간다”고 현재 상황의 글을 올렸다.

김씨는 “길고도 길어질 고행길...언제나 이뤄질지 모를 원희룡과의 면담 날을 위해 앞으로는 차분한 마음으로 에너지소비를 최소화 해야겠다”며 “다행히 도청로비 앞 상황은 국가인권위의 중재로 평화와 안정을 찾았으니 같이 고생하는 시민들에게 안정된 모습을 보여서 웃으며 투쟁할 수 있도록 해줘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겨울 투쟁현장서 한마음 한뜻으로 찬바람과 싸우며 고생하는 모든 분들 고맙다”며 “도청로비 앞이 시민들에게 점점 접수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원희룡씨 자존심 상하지 않나요, 그러게 어여 공개면담 요구를 받아들이세요”라며 “직무유기 그만하고 도지사의 본분에 충실하세요. 언제까지 옆문으로 몰래 다닐 겁니까”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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