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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품격 높은 문화도시 서귀포시 조성 총 93억원 투입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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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9.01.10  1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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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19년도 품격 높은 문화도시 서귀포시 조성에 총 93억여 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문화도시 조성사업 5년차 사업으로 7억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시민거버넌스 확대 운영, 문화인력 양성 등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예비사업을 선정, 2019년 말 문화도시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원도심 활성화의 거점역할을 할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2019년도에는 잔여부지 3필지에 대한 매입을 완료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 등 건축 협의절차 이행을 통해 2020년 7월 착공, 2021년 말 준공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도내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였던 창작오페라 ‘이중섭’에 대해 2019년도에는 2억7100만 원의 예산을 책정, 10월 중 도외 공연을 추진함으로써 홍보효과 극대화 및 인지도 상승을 도모하고, 6억9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이중섭 미술관 원화작품 구입 및 특별기획전시 추진 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 중심지 대표적인 문화체험프로그램인 작가의 산책길 및 관광극장 활용 사업에 대해 5억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주말 공연 위주의 사업에서 전시회 등 주중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공연 범위도 관광극장 위주에서 작가의 산책길 전 범위로 확대하며, 관광극장 환경개선 및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 보수교육 강화 등 누구나 찾고 싶은 작가의 산책길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에게 다가서는 서귀포예술단 운영을 위해 총 1억49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읍면지역, 섬, 학교 등 찾아가는 음악회를 확대하고, 서귀포시민과 함께 하는 서귀포예술단 아카데미 추진 및 다양한 기획공연과 국내·외 교류음악회 추진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서귀포예술단으로 운영해 나감은 물론,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향상시키고 도립 서귀포예술단의 위상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이중섭미술관, 기당미술관, 소암전시관 등 3개 미술관 공동 전시회 등 연계 사업 추진으로 지역의 공공 문화시설 활성화를 도모하고, 김정문화회관 공연환경 개선, 공연장 상주단체 선정 및 기획공연,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발 등 문화시설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며, 덕판배 미술관 및 창작스튜디오를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공간으로 활용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으로 시민과 작가가 함께 만들어 가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복전시관 제2회 요가페스티벌을 확대 개최하고 태극권 및 요가 강좌 등 건강과 장수를 주제로 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으로 서복 전시관 활성화 및 시민의 건강 증진과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억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서귀포 문학작품 공모전, 구 서귀포 관광극장을 활용한 별빛 영화페스티벌, 남극노인성을 활용한 야간 문화관광프로그램인 서귀포 야행페스티벌, 서귀포 교육발전을 위한 미술품 판매전, 이중섭 예술제, 요가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거나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서귀포시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19년 올해에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품격 높은 문화도시를 위한 지역의 문화예술 기반을 조성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시설 운영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 확산 및 시민의 문화 향유권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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