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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백련잎 주원료 세안제 개발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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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9.01.10  21: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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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최근 더로터스(주)와 함께 제주산 백련잎과 예덕나무 껍질의 혼합추출물을 활용해 메이크업과 미세먼지 세정력의 우수성을 확인한 약산성 세안제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진행된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더로터스(주)가 주관하고,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참여기관으로 참여했다.

이 제품은 제주 연꽃잎과 예덕나무 껍질을 비롯한 청정 제주에서 자란 8가지 식물 성분이 함유됐다.

제주산 청정원료를 함유하고 깨끗한 제주의 물로 제주에서 생산한 제품임을 제주도지사가 증명해주는 제도인 '제주 화장품 인증'을 획득해 제주산 뷰티자원의 우수성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TP 관계자는 "이 제품은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모공까지 침투해 민감성 피부질환을 야기하는 미세먼지 세정력까지 우수함을 확인한 pH5.9의 약산성제품을 개발한 것이 기존의 제품과 큰 차별점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유진 더로터스(주) 대표는 "이 제품은 피부 손상 없이 노폐물만 제거해주는 약산성 클렌저(세안제)가 갖고 있는 장점을 그대로 살리고, 대신 상대적으로 약했던 세정 부분과 거품까지 잡아냈다"고 밝혔다.

정용환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박사는 "이번 성공을 토대로 지역기업과 보다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제주 천연자원의 과학적 효능을 찾아내고 제품화 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원천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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