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6일부터 9일까지 휘닉스파크 평창에서 어린이적십자(RCY) 단원 및 지도교사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제8회 어린이적십자(RCY) 동계문화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동계문화캠프는 어린이적십자 단원들이 상호간 배려와 나눔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어린이적십자단원 및 지도교사들은 안전교육과 스키강습, 청소년 연극제 방문 등을 통하여 청소년적십자(RCY) 4대 활동인『안전, 봉사, 친선, 인도주의이념』을 배우고 경험하며 협동심을 배양했다.
서귀포초 4학년 현강인 단원은 “동계문화캠프를 통해 다른 학교 단원들과도 친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RCY단원으로써 다양한 봉사와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동계문화캠프는 3박4일 동안 2주에 나눠 강원도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도내 중·고생으로 결성된 청소년적십자(RCY)단원 동계문화캠프는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