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원 정보화연수 동계과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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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원 정보화연수 동계과정’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1.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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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교육정보원(원장 오경훈)은 최근 제주도내 교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교사들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동계과정 연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첫째,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기반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교사 SW교육역량 강화, 둘째,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한 교사의 스마트 교육역량 및 업무능력 강화에 있다.

SW교육 역량 강화과정은‘앱인벤터2 프로젝트 따라잡기’,‘VR창의 코딩을 통한 콘텐츠 제작 및 STEAM 결과물 제작’,‘보드게임으로 시작하는 미래교육’,‘피지컬컴퓨터를 활용한 SW교육 및 창의메이커교육’,‘교실 속 소프트웨어교육’등 5개 과정으로 컴퓨팅 사고력 신장과 코딩을 통한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VR콘텐츠 제작과 앱인벤터를 활용한 생활 속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연수 과정은 학교 현장에서의 요구가 반영된 과정들이다.

스마트 교육역량 및 업무역량 강화 과정으로는‘교사가 알아두면 유용한 구글 활용 Tip’,‘업무에 날개달기! 스마트한 엑셀 활용법’,‘업무에 날개달기! 교사를 위한 실무맞춤 한글’,‘효과적인 전달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제작 스킬 up’,‘이 정도면 나도 스마트’,‘스마트패드 활용 수업 레시피’,‘실감나고 배우기 쉬운 생활 속 영상 편집과정’등 7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 과정에서는 구글을 활용한 학급운영, 교육활동, 업무 Tip을 비롯, 다양한 스마트 도구를 활용법 등 미래교육환경에 대비한 교사 역량 강화과정들이 진행됐다.

또한, 스마트패드 활용 과정에서는 도교육청의 교단 선진화 사업으로 학교의 무선망 구축과 스마트패드 보급에 맞추어 스마트패드를 활용한 디지털 교과서 활용을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교육 방법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변화하는 미래교육환경에 대비한 새로운 정보들과 교실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들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은 앞으로도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에 대응한 교원의 SW교육 역량강화와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제공, 제주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번 교원 정보화연수는 제주국제교육정보원에서 실시하는 마지막 연수이며, 다음부터 실시되는 교직원 정보화연수는 도교육청의 조직 개편(2019년 2월 1일자)에 따라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정보교육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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