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 예방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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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환경청,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 예방 특별점검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1.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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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설 연휴기간을 맞아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취약 시기를 틈탄 불법행위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21일부터 내달13일까지 특별 점검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연휴기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연휴 전에는 염색․도금 등 폐수 다량배출업체, 미세먼지 배출업체, 화학물질․유기용제 취급업체, 하․폐수종말처리시설, 유해폐기물 취급업체 등을 집중 점검한다.

연휴 중에는 환경오염 우심지역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환경오염 특별감시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연휴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는 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등을 확인해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시민들은 설 연휴 기간 중 폐수 무단배출, 폐기물 불법투기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는 경우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 또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상황실(062-410-5115)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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