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감귤원 원지정비사업 인센티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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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원 원지정비사업 인센티브 지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1.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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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고당도 감귤 생산이 가능한 경제과원 조성을 확대하기 위해 내달 28일까지 감귤원 원지정비사업 추가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원지정비사업(성목이식, 품종갱신)은 보조70%(기금20, 도비50), 융자20%, 자부담10%으로 지원되며, 사업내용은 성목이식사업 (사업단가 : 32,110천원/ 0.5ha), 품종갱신사업 (사업단가 : 28,800천원/ 0.5ha) 등이다.

올해 새롭게 변경되는 사항으로 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원지정비 사업 완료 농가에 비료․농약대를 최대 3년간 지원하고, 품종갱신 품목도 11개에서 → 14개 품종으로 확대(궁천, 흥진, 유라조생)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감귤원 원지정비사업 중 품종갱신의 지원 품목 확대와 원지정비사업 농가에 대한 생산자재(비료, 농약대) 추가 지원으로, 농가에 원지정비사업이 빠르게 확산ㆍ보급되어 고품질감귤 생산기반이 확대된다면 당초 목표로 했던 감귤조수입 1조원 달성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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