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평화로 등 주요도로 위해덩굴 제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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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평화로 등 주요도로 위해덩굴 제거사업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1.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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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평화로 및 주요 지방도 도로변 절개지의 칡덩굴 등 위해덩굴 제거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칡덩굴 등 위해덩굴은 번식력이 강하고 생장력도 왕성해 완전 제거에 어려움이 많다.

근원적 제거를 위해서는 물리적·화학적 방법을 병행해야 하고, 최소 2~3회 반복적으로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올해에는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평화로와 주요도로에 생육이 왕성한 구간부터 칡덩굴 등의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지방도 전 노선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평화로 제3광령교 우측 절개지 3,500㎡에 대해 화학적 조치(제초제 주입 및 밀봉작업)를 시행했으며, 올해 생육시기에 맞춰 작업현장을 재차 확인 후 추가 제거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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