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제주국제자전거챌린지 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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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제주국제자전거챌린지 대회 개막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6.1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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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 김혜영 이진관 등 유명연예인 홍보대사 위촉 행사도


제 2회 제주국제자전거챌리지대회에 참석한 요즘남자 요즘여자의 '현숙', 싱글벙글쇼 진행자 '김혜영', 인생은 미완성의 '이진관 등 유명연예인이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 김상인 행정부지사는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열린 제주국제자전거챌린지대회 개회식에서 이들 세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오는 11월 11일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당당히 선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한 투표참여를 독려해 달라”며 홍보대사로서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현숙 씨 외 2명은 현장에서 핸드폰으로 투표를 하며 다른 참석자들의 투표참여를 격려하고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기원하는 서명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제 2회 제주국제자전거 챌린지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사인을 해 주는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현숙씨는 “제주국제자전거챌린지대회 참가를 계기로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며 “홍보대사로서 제주가 세계7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콘서트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혜영씨 또한 “방문할 때마다 아름다움을 하나씩 발견하게 되는 제주는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될 가치가 무한하다”며 “제가 진행하는 싱글벙글쇼 청취자들의 투표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범도민 위원회 관계자는 “40~50대 팬이 많은 현숙, 김혜영, 이진관 씨 등이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홍보대사로 위촉됨에 따라 앞으로 이들이 콘서트 및 방송등을 통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해 나간다면 40~50대의 적극적인 투표참여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제 2회 제주국제자전거챌린지대회에는 김상인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신관홍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장, 깁병립 제주시장, 김영훈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체육회장, 김성찬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자전거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참가자 200명을 포함한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 대회에는 국내 외 자전거 동호인 1,500여명이 참가해 ‘보명(구경하면서),타멍(타면서), 쉬멍(쉬어가면서)’을 대회구호로 자전거 투어(50km, 100km, 230km)와 힐클라이밍(28km) 경기로 나눠 우정의 레스를 펼쳤다.

한라산 1100고지를 오르는 힐클라이밍 경기는 MTB와 사이클, 미니벨로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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