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관아지 인근에 VR게임 체험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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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관아지 인근에 VR게임 체험장 오픈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1.2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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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앙지하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고정호)과 제주IT기업인 (주)네오인터넷(대표이사 김제석)은 내달 1일 중앙지하상가 서쪽 목관아지 출입구 인근에 AR.VR 게임 체험존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주)네오인터넷은 원도심권의 문화원형인 '칠성단과 칠성신'을 모티브로 해 'seven star VR game' 국내 최초 VR트레드밀 게임과 AR게임을 개발했고, 상가협동조합은 체험존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동종의 VR 체험존은 제주지역의 일부 관광지에서 운영되고 있으나, 원도심권에 조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네오인터넷의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VR게임은 칠성단 문화원형을 재해석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는 게임으로 기획 제작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한 2019 글로벌문화콘텐츠지원사업에 선정된 'Underground City VR/AR 체험존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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