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오 제주대 교수,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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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오 제주대 교수,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원 기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1.2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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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수학과 양영오 교수는 28일 제주대학교 사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이웃사랑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양영오 교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이번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가정, 위기가정 지원, 밑반찬 나눔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양영오 교수는 “적십자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주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제주도 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양영오 교수는 제주대 업적평가 우수교원, 강의평가 우수교원으로 선정됐으며, 2018년에는 나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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