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정 소식지 열린 제주시 6월호 발간
상태바
제주시정 소식지 열린 제주시 6월호 발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6.14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정 소식지 ‘열린 제주시’ 6월호(통권 제59호)가 최근 발간됐다.

이번호에는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인들이 찾는 곳으로 부상하기 위해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에 도전하고 있는 제주시의 노력과 열정을 특집으로 다뤘다.

특히, 11월 11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앞두고 중국, 일본 등 국제교류도시 및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소개했다.

김병립 제주시장이 자매도시 중국 래주시 월계꽃축제에 참석하여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선정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초점 코너에서는 오는 29일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제주가 디지털방송시대를 맞이하게 됨에 따라 디지털 전환사업 추진과정을 담았으며, 특히 6월 29일 이후에도 1달 동안 민원해소팀이 운영되어 고품질의 방송서비스 제공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골칫거리 해양폐기물을 재활용 플라스틱 제품과 꽃화분으로 재활용하는 제주시의 부단한 노력도 소개했다.

그리고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6월 19일 이호테우해변을 시작으로 제주시 7개 해변이 차례로 개장됨에 따라 해변 개장일정과 손님맞이 준비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영상포커스 코너에서 알리고 있다.

또한 문화광장에는 동족상잔의 아픔 6․25 한국전쟁시 제주에 피난온 예술가들이 제주사회에 펼친 미술, 연극, 사진, 문학 등 신문화의 바다에 대해서도 실었다.

그리고, 제주고 100주년을 맞이하여 윤원구 전 제주군수 후손 윤성노씨가 내도함에 따라 ‘학교는 나라의 기초라는 소신을 가지고 제주근대중등교육의 효시인 ‘제주의신학교’설립에 노력한 윤원구 전 제주군수의 업적을 심층적으로 실었다.

현장탐방에는 증대하고 있는 소아비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제주시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건강교실을 소개하고 있으며, 명품명소 코너에는 한라산 끝자락 수월봉을 넘어 불어오는 저녁노을의 황금빛을 머금은 황토빛 한경면 황토마늘과 특히, 한경 황토마늘 인프라 구축을 통한 명품화 노력에 대해 다루고 있다.

특히 오색오감으로 효녀가수로 전국에 널리 알려진 인기가수 현숙씨가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를 통해 제주시에 이동목욕차량을 기증, 제주시 장애인에 대한 사랑나눔활동에 대해 담고 있으며, 급박하게 변해가는 세상속에서도 제주 전통의 맛을 지키며 대를 이어가는 대물림 맛집을 소개했다.

또한, 이도1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외국어를 가르쳐주는 제주관광학생홍보단의 외국어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모다들엉 코너에는 제주시 지역특산물 공동브랜드 ‘해올렛’ 사업이 연합사업단 구성으로 참여품목 및 업체 확대와 품질관리, 마케팅 전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과정과, 북카페 코너에는 중국 난파선 해양호에서 펼쳐지는 시가 흐르는 산지천의 시 낭송운동도 눈여겨 볼만하다.

강봉수 제주시 공보담당

강봉수 제주시 공보담당은 “이번호는 김병립 제주시장을 비롯 제주시 전공직자가 전국 지자체를 방문하여 제주가7대자연경관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부분을 심층적으로 실었다”고 말했다.

특히 김병립 제주시장은 전국 지자체는 물론 해외에서도 제주가 7대자연경관선정을 위해 불철주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열린 제주시는 월간으로 매회 7,000부 발행되며, 전국 지자체와 일본․미국․중국․독일․프랑스 자매도시에도 발송된다. 구독을 원하는 도민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보급하고 있으며, 특히, 열린제주시는 각 페이지별 음성인식 바코드와 QR코드를 표지에 인쇄해 스마트폰으로 전자북 이용도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