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와 다문화가정제주자치도협회가 주최한 2019년 다문화가족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6일 오후 1시 제주시 남광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다문화가정제주자치도협회(협회장 오명찬)가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김태석 도의회 의장, 오영훈 국회의원, 도내 거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근로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원희룡 지사는 “다문화가정 여러분들이 한국에 와서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좋은 일도 있겠지만 어려운 일도 많을 것”이라며 “모두가 힘내고 행복한 가정 이뤄 가슴에 품고 있는 꿈을 제주에서 꼭 이루길 바란다”고 다문화가족을 격려했다.
한편, 제주도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한국어 및 제주문화 이해 교육, 맞춤형 취업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한국어교육 등의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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